엄지 발가락 통증, 통풍 원인, 증상, 약제, 치료법, 예방법
40대 남자가 들어온다. 다리를 절고 있다. 어제부터 엄지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걷지 못하겠다고 한다. 전날 치킨과 맥주를 먹고 나서 갑자기 시작되었다고 하며, 이전에도 몇번 이런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통풍은 흔한 관절염 중에 한 형태이다. 미국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9%가 통풍을 앓고 있다. 흔히 말하는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만을 이야기 하지만, 이외에도 염증성 관절염도 있다. 이 염증성 관절염에 포함되는 것이 통풍, 류마티스, 세균성 관절염이다. #증상 대부분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고 밤에 많이 아프다. 천천히 악화되는 경우는 잘 없다. 관절에 심한 통증이 오는데, 엄지 발가락에 가장 흔하고, 발목, 무릎 , 팔꿈치, 손목과 손가락에 올 수 있다. 상지보다는 하지에 흔하다. 아픈 부위가 붓고 ..
코로나로 살 확찐자, 옷이 작아 격리하는 분들을 위한 실내 운동, 영양제 추천
살 확찐자. 옷이 작아 격리 내 얘기인줄 알고 너무 놀랬다. 나름 꾸준히 헬스 하고 수영도 하면서 체중 관리를 했었는데 최근에는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바지 허리가 너무 작아서 앉아있을 때 힘들어졌다. 코로나로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하다 보니, 살 찌는걸 막기가 힘들었다. 코로나는 정말 삶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진료를 하다보면, 어떤 분들은 코로나 때문에 일이 줄어서 관절 통증이 줄었다고 한다. 오래 서있거나, 걷거나, 쪼그려 앉거나, 팔을 많이 쓰는 일을 안하니까 편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평소에 관절염이 없던 사람들은 오히려 몸이 찌뿌둥하거나 없던 관절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체중 증가때문일 수 있다. 당연히 체중이 증가하면 체중이 실리는 허리, 무릎, 고관절..
장건강을 위한 프리바이오틱스 섭취 방법
1995년에 Gibson and Roberfroid 프리바이오틱스를 '장내의 특정 미생물의 성장 또는 활동을 자극하여 숙주의 건강을 향상 시키는, 소화가 되지 않는 식품의 구성 성분' 로 정의하였고 이후로 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익균(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 유산균의 먹이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앞서도 알아보았고 "과민성 대장염, 헬리코 박터 제거, 염증성 대장염, 설사, 아토피, 비만, 2형 당뇨병' 여기에 더불어 면역력 증강, 아토피 피부염, 더 나아가서는 대장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아래 글을 참고↓↓↓↓↓ https://dr-feelsogood.tistory.com/38?category=8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