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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남편의 talk talk talk/주식

끝없이 오르는 미국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출처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051

 

"3대 호재"...미국증시 3대 지수 새기록 세웠다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모두 새기록을 세우며 상승했다. 나스닥과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우존스 지수는 2020년 연간 하락 흐름에서 탈출했다.

www.choicenews.co.kr

미국 증시가 계속해서 오른다. 

 

이유는 무엇일까? 

 

2020년 8월 28일 금요일장에서 3대 지수가 모두 새 기록을 경신했다.

 

출처: Kr.investing.com

정말 무섭게 오른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3월에 폭락작을 겪은뒤, 지금까지 끝없이 오르고만 있다. 

 

나스닥 지수는 1만 1695.63 이었고, S&P지수는 3508.01, 다우존스 2만 8653.87이었다. 

 

원인은 알 수가 없지 않을까?

 

굳이 해석하자면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 전월 대비 1.9%상승하였고,

8월 미시간대 소비자 태도지수 74.1로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서 미국 연준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발표도 한몫을 한 것 같다.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php?p_page=&sCode=108&t_uid=20&c_uid=1826285&topGubun=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php?p_page=&sCode=108&t_uid=20&c_uid=1826285&topGubun=

 

vip.mk.co.kr

연방준비제도의 경기 부양 의지는 물가 상승률, 즉 inflation이 2%가 넘어도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정책에서 명확하게 드러났다. 

 

insurancenewsnet.com/innarticle/fed-buy-a-home-save-the-economy

 

Fed: Buy A Home, Save The Economy

The central bank just revised the goals of its monetary policy. The laymen's translation? If you didn't think rates were going to be low for a long-time, you were not listening. Cheap money is not a fad, people. Mortgage-rate cuts, for example, gave house

insurancenewsnet.com

미국의 기사를 발췌한 것이다. 

 

미국 연준의 발표 내용을 종합하자면, 집이 없다면 집을 사고, 이미 집이 있다면 다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며, 돈이 여유로 있다면 주식을 사라고 한다. 

 

주택담보대출을 다시 받으면 뭐가 좋은가?

최근에 저금리 기조로 인해서 이율이 매우 낮아진다. 현재 한국에서도 1%대 주담대 상품이 나올 정도이다.

 

그래서 여웃돈이 생기면 그걸로 다시 투자하라는 말이다. 

 

연준이 현재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이다. 

 

자산 가격이 치솟더라도, 아직은 위험할만한 수준은 아니니. 걱정 말고 자산을 매입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결국 경제를 살리고, 기업을 살릴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이것은 명백히 자산의 양극화를 부를 것이다. 

지금처럼 주식 가격이 치솟을 때면, 주식을 갖은 사람은 부자가 되지만, 주식이 없는 사람은 앞으로 이 갭을 절대 따라갈 수 없게 되고, 더 가난해진다. 

 

또한,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한계 기업들은 무너지거나 더 가난해질 것이고, 우량기업들은 더 싼 값에 돈을 빌려서 더 많이 투자하고, 시장을 점유 해갈 것이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치솟는 자산 버블이 터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시 폭락을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연준은 이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 같은 개미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기본에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

 

현금을 확보하고, 자산은 분산 투자하자. 

 

주식/ 부동산/ 채권 / 원자재에 골고루 투자하고 달러와 원을 모두 확보해 두어야 하지 않을까?

 

무리해서 대출을 일으키는 것은 언제나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