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는 메모 기능이다. 이 기능은 리디북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인데,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괜찮고 버벅거림도 적은 편이다.
교보ebook과 비교해보면, 손가락으로 드래그해서 강조를 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화면 글자크기가 자꾸 확대 축소가 되어서 굉장히 불편한데, 리디북스는 그렇지 않고 설정에 들어가서만 글자크기 변경이 가능하다. 또 교보ebook 앱은 느리다. 로딩도, 책장 넘기는 속도도 뭔가 매끄럽지 않다.
@리디셀렉트의 단점
아직까지 구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물론, 초창기에 비하면 그 양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최근에는 왠만한 책들은 다 있다는 느낌이다.
일례로, 언니의 독설이라는 책을 교보 전자책으로 무심코 샀다가, 리디셀렉트에서 발견하고 좌절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없는 책들이 많아서, 때로는 교보 ebook을 이용하거나 , 너무 수요가 적은 경우에는 아예 전자책이 없어서 종이책을 구입하기도 한다.
또 하나는 포인트 결제가 안된다는 것이다. 리디 셀렉트 정기 구독료를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면 좋겠는데..그건 안된다.
리디북스에서 전자책 구입시에는 리디 캐시라는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서 좋다.
나는 해피머니를 싸게 구입해서 해피머니를 다시 리디 캐시로 전환해서 썼었고, 해피머니 할인률 8%와 리디캐시 보너스 포인트까지 하면 10%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