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사건, 주홍글씨 자경단의 신상공개, 과연 정당할까?
텔레그램 채널 중에서 자경단이 등장했다. 이들은 '주홍글씨'라고 하며, 텔레그램 n번방에 가담했다고 의심되는 사람들의 신상공개를 공개했다고 한다. 약 20명이 활동중이며, 현재까지 200여명의 범죄 정황과 신상정보를 올렸다는데, 이름, 나이, 주소, 주민번호, 휴대번호, 직업, 사진 등 엄청난 양의 개인정보를 포함한다고 한다. (출처 중앙일보 : https://news.joins.com/article/23740513) 이들은 성착취 영상물을 찾는 사람들을 가짜 n번방으로 유인해 함정수사 식으로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주홍글씨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법칙으로, 가해자들에게 똑같이 엽기적인 행동을 시키고 이를 공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여론이 갈리는 상태이다. 게다가, 주홍글씨는 공개적으로 범죄자의 인권..